일상다반사
20131111
자카르타
2013. 11. 11. 22:37
설왕설래. 또 어떤 연예인에 대한 가십이 입길에 오르내린다.
거기에 대한 비난, 분석을 가장한 조롱, 혹은 옹호가.
세상에 거대한 구멍이 뚫린 듯이 쏟아져 나오고 또 어디론가 모르게 쓸려 간다.
하긴 이런 글 조차도 그런 흐름에 일조하는 것일지도. 실은 아주 간단한 문제인데.
문풍지를 뚫고 엿보던 우리 중 누군가 문을 부순거라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