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20140114

자카르타 2014. 1. 14. 22:54

잠깐 쉬었다고 생각했는데 일주일이 지나가 버렸네. 


거의 막바지에 이른 즈음, 죄다 지우고 싶은 충동이 일곤 한다. 

끝을 받아들이기 주저하는 비겁이기도 하고, 

여지껏 잘 참아준 인내에 대한 보상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