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책
후설&하이데거: 현상학, 철학의 위기를 돌파하라
자카르타
2015. 6. 1. 20:47
폴 리쾨르의 <시간과 이야기>를 읽던 중에 하이데거에서 막혀서 <하이데거의 '존재와 시간' 강독>을 읽다가 또 막혀서 읽은 책이다. 점점 <시간과 이야기>에서 멀어지고 있다. 올해가 가기 전에 1권을 다 읽을 수 있을지...
이 책 <후설&하이데거>는 청소년용으로 나온 '지식인 마을 시리즈'다. 후설과 하이데거의 현상학을 최대한 알기 쉽게 풀이해 놓았다. 이 책을 읽고 돌아간 <하이데거의 '존재와 시간' 강독>은 여전히 어렵지만, 현상학의 얼개를 그려보기에는 충분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