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지/다시 읽는 성경

시 113편 ~ 119편

자카르타 2014. 9. 16. 10:33

마음이 산만해서 성경구절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시인은 계속해서 신께서 적을 멸해주시기를, 그리고 자신을 보호해주시기를 요청하면서 신을 찬양한다. 

그는 어떤 환란 중에 있기에, 어떤 적들에게 둘러싸여 있기에 이렇게 절막하게 기도할 수 있는 걸까? 

그는 어떤 신앙을 가졌기에 그 와중에 노래하며 신을 찬양할 수 있는 걸까? 


오늘 나는 어떤지, 나는 얼만큼 어렵고, 얼마나 기도하고, 찬양을 하는지 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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