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20131128

자카르타 2013. 11. 28. 22:34


올 한해 그림 연습의 과제는 투명도, 붓터치 없이 그저 색으로만 무언가를 표현하는 것. 

그간 생각해보니 대부분 추상만 그려댔다. 그러나 막상 어떤 상상을 해도 구상을 그릴 수 있는 기술이 부족하다는 걸 절감한다. 

그래서... 남은 한달은 정물만 그려보려고 한다. 


이건 사과. 

앞으로 이 이상한 생명체가 사과에 근접하게 될지 기대만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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