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 정보
- SBS | 월, 화 22시 00분 | 2014-12-15 ~ 2015-02-17
- 출연
- 김래원, 김아중, 조재현, 서지혜, 온주완
- 소개
- 대검찰청 반부패부 수사지휘과장 박정환 검사의 생애 마지막 6개월의 기록을 담는다. 다시는 오지 못할 세상을 건너면서 인생과 작...
글쓴이 평점 









<펀치>를 몰아 본 게 일요일인데 화요일인 지금까지도 <펀치>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좋은 드라마를 보면 의레 구조를 분석하곤 했는데 <펀치>는 의욕상실이다. 인간에 대한 이해, 감정의 깊이, 소재에 대한 장악력, 밀도 높은 세계관은 구조에 대한 분석으로는 설명되지 않는다.
몇몇 역학 관계를 다루는 플롯의 패턴들이 보이기는 하지만 그런 패턴들은 감정을 깊이 건드리는 에피소드(삽화)들로 충분히 가려진다. 거의 모든 배우들의 연기도 훌륭했다. 특히 강재 역을 맡은 배우는 그의 몰락이 보고 싶어 계속 보고 있나, 싶을 정도였다. 건너 뛴 <황금의 제국>을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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