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지/다시 읽는 성경
8장은 그간 앞에서 가르쳐 준 각종 제사를 처음으로 시연하는 장면이다.
워낙 건조하게 써서 그때의 감격이 어땠을지는 기록되지 않았지만 회막 문 앞에 백성을 모으고 모세가 여러 제사를 시범보이면서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제사장으로 삼는 모습은 꽤나 감격스러운 장면이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