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진행은 상당히 더디지만 매회를 채우는 해프닝, 에피소드들은 꽤나 몰입을 할 만큼 재미있다. 박경수 작가처럼 밀도 있게 속도감 있게흘러가지 않더라도 이렇게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인간이라는 주제와 감정이 얼마나 심연처럼 깊은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전지현과 김수현이 아니었으면 누가 천송이와 도민준을 연기했을지 상상이 안 될만큼 연기도 일품이다.
이야기 진행은 상당히 더디지만 매회를 채우는 해프닝, 에피소드들은 꽤나 몰입을 할 만큼 재미있다. 박경수 작가처럼 밀도 있게 속도감 있게흘러가지 않더라도 이렇게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인간이라는 주제와 감정이 얼마나 심연처럼 깊은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전지현과 김수현이 아니었으면 누가 천송이와 도민준을 연기했을지 상상이 안 될만큼 연기도 일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