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영화

The Shape of Water

자카르타 2018. 5. 12. 23:55




사랑할 수 있다.  

낯설어도 

꾸밀 말이 없어도

도무지 끌림의 근거 없이도

누구처럼 길들이지 못해도  

사랑할 수 있다. 

익숙한 사랑의 패턴만 잊는다면 

모든 것이 사랑의 이유가 된다. 


물처럼

사랑은 어디에도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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